최근에 셀프스튜디오가 정말 많이 생겼어요.
덕분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스튜디오를 골라 쓰는 맛이 있죠.
스마트폰 화질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면 보통 카메라를 함께 대여해서 촬영을 하시죠?
문제는 우리가 카메라를 다뤄본 적이 없다는거에요.
이번 글에서는 셀프스튜디오에서 커플사진을 찍을 때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 정말 간단하게 속성으로 알려드릴게요!
카메라는 크게 자동, P, M, Av, S 모드가 있어요.
우리가 써볼 수 있을만한 모드는 P, Av 정도가 있을 것 같아요.
자동은 너무 못 찍은(?) 사진이 나오고 S모드는 스튜디오 촬영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요.
P는 프로그램 모드로 카메라가 자동으로 계산을 해서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 설정을 바꾸어 줘요.
AV는 조리개 값을 설정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설정을 해줘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모드는 Av 모드입니다.
조리개 값은 F로 표시가 되어있고, 숫자가 낮으면 낮을 수록 렌즈에 빛이 많이 들어오고 초점이 맞은 부분이 짧아져요. 아이폰의 인물모드와 비슷한 느낌을 줄수가 있어요.
F값 숫자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져요.
보통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 때 사람 숫자만큼 조리개 값을 설정하라고 알려드려요.
2명이 촬영을 하면 f2.x 로 설정해야 두 사람 모두에게 초점이 잘 맞는 사진을 건질 수가 있어요.
리모컨 촬영보다는 인터벌 촬영이라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 인터벌 촬영은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으니 검색을 꼭 해보세요!
추후 보정을 위한 꿀팁이에요.
사진은 잘라서 쓸 수는 있지만 거기서 늘려서 쓰지는 못해요.
무슨 말이냐하면 사람이 화면에 꽉차게 찍지 말고 좀 여유있게 찍으라는 뜻이에요.
사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구도가 어떤게 좋은지 순간순간 캐치하지 못해요.
셀프 촬영이기 때문에 촬영을 하면서 화면 각도나 구도가 틀어지기도 하고요.
막상 다 찍고보니 얼굴이 반쯤 잘려있고하면 돌이킬 수가 없어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게 된다면.
A 혹은 Av 모드로 설정하고 조리개값은 F2.x , 인터벌 촬영으로 촬영
배경을 넉넉하게 넓게 촬영할 것 입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같이사진'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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